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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경제부총리는 9일 여수 거문도 동방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에 대한 긴급 지시를 했다. 이날 새벽 전남 여수 거문도 동방 36km 해상에서 14명이 탑승한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탑승 인원 현재까지 3명은 숨졌으며, 4명은 구조, 7명은 실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고 소식에 최 권한대행은 “행안부 장관, 해양경찰청장은 경비함정 및 수중수색 구조대원 등 가용 장비, 인력을 총동원해 최우선적으로 인명을 구조해야 한다”며 “정확한 승선원 확인을 통해 실종자 파악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최 권한대행은 또 “해수부장관, 국방부장관, 전남도지사는 해상구조에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해 현장 구조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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