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토마토레터!
1. 올해 전세계 프로야구 키워드, ‘한풀이’ 2. 국힘 혁신위, 윤핵관 압박 수위 높여…인요한 "혁신위 해체 없다" 3. 미중 군사대화 재개 합의할 듯 |
미국(MLB), 일본(NPB), 대만(CPBL)에 이어 한국(KBO)에서도 오랫동안 우승을 못 했던 LG트윈스가 한국시리즈를 제패했습니다. 그야말로 올해 전 세계 프로야구는 '한풀이'로 설명할 수 있는데요. 15일(수) 토마토Pick에서는 각 리그 정상에 오른 구단들의 한풀이 역사를 정리했습니다.
수십년 쌓인 '우승'의 한 올해는 제발 좀! 월드시리즈를 제패한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텍사스 레인저스는 1961년 창단 이후 한 번도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하지 못했고, 재팬시리즈에 오른 일본 프로야구(NPB)의 한신 타이거즈도 1985년 이후 37년간 무관의 세월을 보냈죠. 한국 프로야구(KBO)의 LG트윈스 역시 1994년 이후 28년 동안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대만 프로야구(CBBL)의 웨이췐 드래곤즈도 24년간 우승과 거리가 있었습니다.☞관련기사
62년 만에 꿈 이룬 텍사스 '최다패'에서 WS우승까지 올해 가장 먼저 우승의 한을 푼 팀은 텍사스입니다. 1961년 워싱턴 세네터스로 창단한 텍사스는 이후 단 한 번도 우승을 이뤄내지 못했는데요.☞관련기사 오랜 무관의 역사를 뒷받침 하듯 텍사스는 올해와 지난해 모두 상위권과는 거리가 있는 팀이었습니다. 지난해 68승 94패를 기록하여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2021년에는 60승 102패(시즌 최다패)로 시즌을 마감하며 1973년(57승 105패) 이후 가장 저조한 성적을 거뒀죠.☞관련기사 하지만 올해는 90승 72패로 가을 시리즈 돌풍의 주역이 됐는데요.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 볼티모어(101승 61패)를 꺾었고,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휴스턴과 7차전까지 가는 끝장승부 끝에 4승 3패로 승리했죠. 이은 월드시리즈에서는 애리조나를 상대로 5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4승 1패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해당 시리즈에서 유격수 코리 시거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그는 시리즈 5경기 타율 2할8푼6리(21타수 6안타) 3홈런 6타점 OPS 1.137로 활약하며 월드시리즈 MVP를 수상했죠.☞관련기사
한신 덮친 ‘샌더스의 저주’ 저주 푸는데 37년 걸렸다 텍사스에 이어 NPB의 한신타이거즈는 37년만에 한을 풀었습니다. 한신은 이번 시즌 85승 5무 53패로 18년 만에 센트럴리그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히로시마 도요 카프(74승 5무 65패)를 상대로 내리 4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렸지만 오릭스 버팔로스(86승 4무 53패)와의 일본시리즈는 쉽지 않았습니다. 1차전에서 상대팀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공략하여 승기를 잡았음에도 2, 3차전은 패배, 4차전에서 오오야마 유스케의 끝내기 안타로 어렵게 균형을 맞췄는데요. 5차전에는 타선의 힘으로 역전승을, 6차전에서는 반대로 야마모토의 완투로 승리를 내준 한신은 결국 마지막 7차전에서 타선의 응집력을 바탕으로 일본시리즈 우승을 확정짓습니다.☞관련기사 이번 우승으로 한신은 ‘커넬 샌더스의 저주’도 깨트렸는데요. 지난 1985년 우승 직후 흥분한 일부 팬들이 KFC 매장에 설치된 샌더스 대령의 인형을 도톤보리 강에 던진 데서 비롯된 이 징크스는 앞서 한신의 오랜 무관을 상징한 바 있습니다.☞관련기사 38년 전 우승 멤버이기도 한 오카다 아키노부 한신 감독은 경기 직후 “지난번 일본시리즈 우승은 27살 때였다”며 “오래 걸리긴 했지만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일본시리즈 우승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해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죠.☞관련기사 한편 일본시리즈 MVP는 타율 4할8푼3리 맹타를 휘두른 외야수 치카모토 코지가 차지했습니다.☞관련기사
팀 해체 이후 재창단까지 웨이췐, 24년 만에 정상 여기에 대만 리그 웨이췐 드래곤즈 마저 24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4일 라쿠텐 몽키스와 펼친 타이완 시리즈 1차전을 시작으로 7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우승은 결국 웨이췐이 거머쥐었는데요. 특히 KBO 출신 외인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웨이췐의 선발이었던 드류 가뇽(전 KIA타이거즈)의 호투(6이닝 3실점)는 물론 우완 제이크 브리검(전 키움히어로즈)이 9회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승리를 지켜냈죠. 대만 야구 전문가 김윤석 씨는 MHN스포츠를 통해 "웨이췐이 1997년부터 1999년까지 리그 3연패를 했었다. 다만 대만 리그에서 만연한 승부조작 사건으로 모기업의 야구단 운영이 어려워졌고 결국 1999년 팀 해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이후 2019년 재창단을 거쳐 이날 우승을 차지했다"고 덧붙였습니다.☞관련기사
29년 삭힌 우승주 드디어 해금? LG, 눈물의 우승 트로피 텍사스와 한신, 그리고 웨이췐까지 모두 우승 한풀이에 성공한 가운데 KBO의 LG트윈스도 29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한을 풀었습니다. 좌완 김윤식, 우완 케이시 캘리를 제외하고는 선발진이 부상·부진으로 제 역할을 못하는 상황에서 중심타선의 각성이 시리즈를 지배했는데요. 지난 8일 2차전(박동원 결승 투런홈런), 10일 3차전(오지환 결승 스리런홈런)에서 수확한 역전승을 시작으로 4, 5차전도 타선의 활약으로 승리한 트윈스는 1994년 통합 우승 이후 21세기 첫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죠.☞관련기사 덕분에 지난 1994년 우승 직후 구단에서 다음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밀봉한 담금주는 2017년에 사라져버린 일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팬들은 '(담금주는) 너무 오래 돼 식초가 됐다'는 자조 섞인 농담도 했는데요.☞관련기사 작고한 고 구본무 회장이 한국시리즈 MVP에게 주겠다고 해외출장길에서 사온 롤렉스 시계는 5경기 타율 0.316(19타수 6안타) 3홈런 8타점으로 활약한 유격수 오지환이 주인이 되었는데요. 오지환 선수는 이 시계를 구광모 구단주에게 주고 다른 선물을 받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관련기사
끝나지 않은 무관의 역사 "우리도 내년에 혹시?" 한·미·일 프로야구를 통틀어 가장 오랫동안 우승에 도달하지 못한 팀은 MLB의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입니다. 클리블랜드는 1948년을 끝으로 75년간 무관의 역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번 시즌은 아메리칸리그 3위(76승 86패)에 그쳤습니다. NPB에서도 히로시마 도요 카프가 39년째 우승 트로피를 들지 못했습니다. 다만 이번 시즌 한신에 이은 센트럴리그 2위(74승 4무 65패)를 기록하며 내년을 기대하게 만들었죠. KBO에서는 1992년 이후 우승 경험이 없는 롯데자이언츠가 무관 최장 기록을 쓰고 있습니다. 비록 올시즌 리그 7위(68승 76패)에 그쳤으나, 시즌 초 한달 넘게 1위에 머무르며 가능성을 보인 바 있습니다. 과연 이들에게도 한풀이 기회가 올까요? 2024년 프로야구의 관전 포인트가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
📢 브리핑10 🍅←동영상 보기
국힘 혁신위, 윤핵관 압박 수위 높여 인요한 “혁신위 해체 없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친윤-중진 등 당 핵심 의원들에 대한 인적 쇄신을 요구하고 나섰지만, 인적 쇄신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 의원들이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동력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에 당내에서는 혁신위가 활동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혁신위 조기해산, 인적 쇄신 명단 공개 등을 거론하며 당 핵심 인사들의 2선 후퇴를 거듭 압박하고 있는데요. 다만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혁신위를 조기 해체하는 일은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며 "기다리면 100% 반응온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당 내부에서는 혁신위가 인적 쇄신 요구 카드를 너무 빨리 빼 들었다며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 당 관계자는 "21대 국회의원 임기가 6개월 정도 남았는데 지금 불출마를 선언하면 앞으로의 의정 생활에도 힘을 받지 못할 수 있는 만큼 너무 이른 것 같다"며 "속도 조절이나 호흡할 시간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고 지적했습니다.☞관련기사
민주, 조·추·송 리스크에 곤혹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조국·추미애·송영길 리스크에 곤혹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내년 총선 출마를 시사한 데 이어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까지 출마 결심을 굳힌 듯 보이는데요. 이들이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경우 중도층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역풍을 맞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이 이들을 다시 영입하지 않는 한 이들 각자의 행보를 이어가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어 내년 총선을 앞둔 상시적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당 지도부는 이들의 총선 출마설에 대해 거리를 두는 모양새입니다. 한 재선 의원은 "세 분의 출마가 강성 지지층에게 환영받겠지만 중도층 민심에 도움이 되겠느냐"면서 "조 전 장관과 송 전 대표는 당원도 아니어서 출마 자체를 막을 방법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관련기사
이, 하루 4시간 교전 중단 불구 의료시설 폭격에 비판 쇄도 가자지구 내 병원 등 민간시설이 공격받으면서 이스라엘이 많은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유엔에 따르면 전쟁 발발 이후 36일간 의료시설이 최소 137회 공격받았고, 이로 인해 의료인 16명 등 521명이 숨졌다고 하는데요. 이스라엘 지지를 선언한 미국에서도 민간인 보호 요구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결국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직접 병원 등의 시설에 공습 자제를 촉구했는데요.☞관련기사 앞서 이스라엘은 인도적 지원 차원에서 매일 4시간씩 전쟁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그럼에도 부족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요. 제이크 설리번 미 국가안보보좌관은 13일(현지시각) “하루에 4시간 이상이 필요한 상황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관련기사
미중 군사대화 재개 합의할 듯 AI, 핵무기 관리에 사용 안 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중단됐던 미중 국방당국·군 고위급 대화 일부가 복원되리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주목되는 것은 AI의 사용처인데요.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정상회담에서 AI의 군사적 이용을 둘러싸고 무인기 공격이나 핵무기 관리 등에 AI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확인하는 방향으로 조율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양국 간의 미중 국방당국·군 고위급 대화는 지난해 8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하고, 이에 중국이 반발하면서 중단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만에 대한 논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관련기사
반도체 규제 앞두고 사재기 중국 경제에 닥친 적신호 중국의 지난 3분기 반도체장비 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4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의 7~9월 반도체 제조장비 관련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한 634억 위안(약 11조514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전방위적인 첨단기술 수출규제로 첨단제조장비 접근이 막힌 상황에 대한 대응으로 풀이됩니다.☞관련기사 중국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촉발한 위기가 소비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경제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여기에 미국의 첨단기술 수출규제까지 겹치면서 위기를 맞게 됐습니다.☞관련기사
경계심리 커지는 미 증시 비트코인도 CPI 경계로 주춤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가 신용등급 하향 전망 등 부정적 이슈가 겹친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34,337.87에, 나스닥 지수는 13,767.74에, S&P500 지수는 4,411.5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임시예산안 마감 시한이 다가오는 점과 무디스의 미국 국가 신용등급 전망 하향 소식이 전해지면서 불투명한 환경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관련기사 비트코인도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하루 앞둔 상황에서 전날 유지한 4900만원선을 아슬아슬하게 턱걸이하는 등 주춤하는 모양새를 보였습니다.☞관련기사
윤 대통령 "당분간 공매도 금지" 개인투자자, 주식 2조원 순매도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불법 공매도 문제를 더 방치하는 것은 공정한 가격 형성을 어렵게 해 개인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입힐 뿐 아니라 증권시장 신뢰 저하와 투자자 이탈을 초래할 수 있다"며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만들어낼 때까지 공매도를 금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번 공매도 금지 조치로 MSCI 선진지수 편입이 어려워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서는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의 증권시장은 변동성이 크고 개인투자자 비중도 높아 장기적으로는 우리 증권시장 경쟁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10일까지 개인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2조200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습니다.☞관련기사
손흥민, 역대 최고 선수 50위 영국 90min, EPL 대상 선정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토트넘홋스퍼 소속 손흥민이 현지 언론이 선정한 역대 리그 최고의 선수 5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영국 매체 90min는 14일(한국시간) "EPL 통산 최고의 선수 50위는 손흥민"이라고 보도했는데요. 90min은 이어 "EPL 역사상 가장 강력한 공격진 중 하나인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정말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며 "많은 사람에게 해리 케인(현 바이에른 뮌헨)의 파트너처럼 보였지만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슈퍼스타 그 자체였다"고 덧붙였습니다.☞관련기사
생활용품 가격 1년 새 급상승 위생용품은 25.2% 올라 최근 1년 새 생활용품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한국소비자원의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로션, 바디워시, 비누, 생리대 등이 포함된 위생용품(14개 품목)의 평균 상승률은 25.2%였는데요. 아울러 섬유유연제, 주방·세탁세제, 키친타월, 위생백 등은 평균 12.5%의 상승률을 기록했죠. 식품 물가에 이어 생활용품까지 1년 새 두 자릿수의 가격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관련기사
국민 52.88% “제3지대 정당 불필요”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296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4일까지 정치현안과 관련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제3지대 정당이 필요하다는 답변은 47.12%였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의 행보에 대해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이 53.90%였습니다.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46.10%였습니다.☞관련기사 | |
💭 수렁에서 건진 뉴스 뉴스의 홍수에 떠내려간 뉴스 중에서 좋은 뉴스를 골라내어 소개해드립니다.
'국내 최초' 수소트램, 울산서 달린다 청정에너지원인 수소로 운행하는 수소전기트램이 국내 최초로 울산에서 시승됩니다. 울산시는 14일 남구 매암동 울산항역에서 ‘수소전기트램 실증 운행 시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은 울산시가 지난 2021년 7월 산업통상자원부 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청정에너지원인 수소로 운행하는 수소전기트램을 국내 최초로 울산에서 시승하게 돼 더없이 기쁘다"며 "앞으로 수소전기트램이 도시철도로 도입돼 운행되면, 울산은 수소트램이 대중교통으로 운행되는 세계적인 수소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관련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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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당에서 손님으로서 매너의 척도가 어느 정도여야 하는지 논란입니다. 팁 문화와 셀프 문화가 대표적인데요. 이런 가운데 손님에게 ‘식탁을 닦아달라’는 식당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일각에서는 무인가게가 늘어난 만큼 상황에 따라 이해해야 한다는 주장과 ‘이런 것까지 손님이 해야 하냐’는 주장이 대치하고 있는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설문참여 |
이슈와 동향
대한민국을 들썩이는 온갖 이슈들, 하루하루 따라가기 벅차시죠? 우리 사회 '핵심 이슈'들과 ‘키맨’ 혹은 '핵관'(핵심관계자)들의 발언과 움직임을 토마토레터가 매일 아침 요약/정리해드립니다.
토마토레터의 주간전망 1. 총선 블랙홀 '이준석 신당'…보수 본진 ‘TK 정면승부’ 2. '승자 저주'에 걸린 이재명호…'혁신 외면'한 민주당 3. 이동관 탄핵…윤정부의 '언론장악' 프로젝트 |
1. 총선 블랙홀 '이준석 신당'…보수 본진 ‘TK 정면승부' 키맨: 윤석열(대통령실), 김한길, 인요한, 이철규 등 친윤계, 이준석-유승민 등 비윤계, 민주당 비명계 ▶이준석 “정치적 무리수를 민주적 집단지성으로 포장하기 위해 연판장을 쓰는 것은 추잡한 모습이었는데, 연판장의 리버스로 살생부를 혁신위(라 쓰고 용산으로 읽는)에서 쓰는 것은 추태를 넘어서 정치에 대한 몰이해 같습니다. 이럴 바에 차라리 초선의원들 잘하는 연판장으로 종목을 바꾸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우리당 초선 의원들 그거 잘합니다. 옆구리 찔러서 윤핵관에 대한 연판장을 쓰도록 하면 됩니다." -이 전 대표, 혁신위가 불출마, 험지출마자 리스트를 만들었다는 보도와 관련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글
▶인요한 "무슨 리스트(명단)인지도 모르겠다. 그런 일은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 관련) 시간을 좀 주면 움직임이 있을 것이다. 100% 확신한다. 절대 이름은 거명 안 했지만, 분명히 움직일 것이라고 확신한다. 대한민국이 빨리 발전하는 것은 '빨리빨리' 문화 때문이지만, 좀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한다. (혁신위 활동은) 크리스마스 전에는 끝낼 것이다." -인요한 혁신위원장, 제주 4·3평화공원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김기현 "(혁신위 조기 해체론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그런 정제되지 않은 이야기가 언론에 보도되는 것에 대해서 당 대표로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질서 있는 개혁을 통해서 당을 혁신하도록 권한이 부여된 것인데 일부 위원의 급발진으로 당의 리더십을 흔들거나 당의 기강을 흐트러뜨리는 것은 아마 하지 않아야 될 것. 좀 더 권한과 책임 사이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 정제된 언행을 했으면 좋겠다." -김 대표, 구미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6돌 기념식' 행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장제원 "아버지께서 정치를 할 때 '자리를 탐하지 말고 업적을 탐하라'고 하신 말씀을 가슴에 간직하고 있다. 저는 제 알량한 정치 인생 연장하면서 서울 가지 않겠다. 여러분 그 여러분과 함께 있겠다." –장 의원, 지난 11일 자신의 외곽조직인 여원산악회에서 한 발언. 유튜브 채널 'KTN한국TV뉴스' 영상을 통해 알려짐.
▶하태경 "윤핵관이 사실상 없어지는 단계에 왔다. '대통령을 사랑하면 내려놓으라'는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이야기에 대해 당내 다수 중론은 (이것이) 대통령의 주문이라는 것이다. 당에 대통령 메신저로 통하는 분이 있다. 이용 의원이라고, 이 의원이 의원총회에 나오면 긴장들을 한다. 이 의원은 혁신위의 희생 주문에 공개적으로 호응한 유일한 의원이다. 그래서 당은 (험지 출마 요구가) 대통령 메시지라고 이해할 수밖에 없다. (장제원 의원이 험지 출마 선언을 통해) 대통령과 의리를 지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장 의원이 거부하면서) 대통령이 머리가 많이 아플 것이다." -하 의원,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토마토레터의 관전평 ① '뉘앙스 차이는 있을지언정, 애초 없었던 사건이, 하지도 않은 말이 소문으로 돌진 않는다'는 게 정치권의 상식. 혁신위의 살생부도, 혁신위의 조기종료 압박 카드도 검토된 이야기로 봐야. 역설적으로 혁신위를 통한 불출마, 험지출마라는 윤 대통령의 뜻이 제대로 관철되지 않고 있다는 방증. ② 윤 대통령이 머리 아플 거라고 본 하태경의 발언은 단순히 '장제원의 반란' 1건이 아닌, 이른바 윤핵관 세력 전반에서 풍겨나오는 '각자도생'의 냄새 탓인 듯. 모든 걸 다 바쳐도 뱃지 만은 절대 못 내놓는 게 국회의원인데, 임기 유한한 윤 대통령이 텃밭 지역구의 영원함을 너무 쉽게 생각? ③ 용산에선 이미 이준석은 버리는 것으로 정리한 듯하고, 현재는 어떻게든 혁신으로 포장해 '양지의 다선 의원들'을 밀어내는 게 최대 과제로 보임. 즉 대통령 최측근 이른바 '찐윤'들을 지역구에 내보낼 묘수를 찾아야 하는 상황. 이에 맞춰 막후 김한길 역할론도 다시 주목. 현역 기득권들의 저항이 더 거세질 경우, 다시 '윤석열 신당론'을 만지작거리는 상황이 올 수도 |
2. '승자 저주'에 걸린 이재명호…'혁신 외면'한 민주당 키맨: 이재명, 조정식 등 친명계, 조응천-이원욱 등 비명계 등 ▶이원욱 "(이재명 대표가) 개딸들과의 단절, 강성 유튜버들과의 단절 이것부터 실천해야 한다. 개딸들과의 단절 상징적 모습은 재명이네마을 이장직 사퇴하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다. 당대표가 나 오늘부터 여기는 당신들이 벌이고 있는 행태가 너무 국민들한테 혐오스러운 행태를 많이 보이고 있기 때문에 국민통합, 당의 통합을 위해서 그만두겠다. (라고 해야 한다.) 이재명 대표 험지 출마는 고향인 안동이 최적격이라고 생각한다. 이 대표의 최측근 위원장이기도 한 임미애 경북도당 위원장도 안동 출마를 권유한 바가 있다." -이 의원,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
▶송영길 "(총선 때) 전국구용 신당이 만들어질 수밖에 없는데 저 역시 이것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제 개인의 당이 아니라 어찌 됐든 47석의 비례대표로 개혁적이고, 검찰 독재와 제대로 싸울 수 있는 정당, 민주당을 견인할 수 있는 정당이 필요하다. 현재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어떻게 정리되느냐에 따라 여러 가지 가능성을 놓고 (고민하고) 있고, 연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조국 전 장관의 출마 시사 관련) 조 전 장관도 얼마나 억울하겠나. 전국구 공간이 열리게 되면 조 전 장관도 자기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것을 도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동훈 장관을 겨냥해) 이렇게 법무부 장관을 후지게 하는 장관은 처음. 후지게 정치를 하는 정도가 아니라 후지게 법무부 장관을 하고, 수사도 후지게 하고 있다." 송 전 민주당 대표,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한동훈 "민주당은 판사 탄핵했고,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했고, 방송통신위원장 탄핵한다고 했고, 검사 세 명 탄핵한다고 했고, 저에 대해 탄핵한다고 했다가 발 뺐고, 오늘은 검찰총장 탄핵한다고 했다가 분위기 안 좋으니 말을 바꿨다. 이제 하루에 한 명씩 탄핵을 추진하는 것 같다” "(민주당 쪽의 '어린 놈' 등 비난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이번 기회에 그분들의 말과 행동에 대해서 잘 보고 판단하실 것" – 한 장관, 법무부 청사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탄희 "국민의힘에서 갑자기 47석 비례대표에 대해 과거 병립형을 제안했고, 민주당이 이를 받을 거냐 말 것이냐의 쟁점만 남긴 상태다. 국힘과 손잡아선 안 된다. 양당 카르텔법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이 제도를 도입한다는 것은 국민들로부터 위임받은 입법권을 사유화하는 것. 국민의힘에서 (의석수) 사탕 들고 민주당 의원들을 유혹한다. (선거법)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건 민주당 지도부다. 지도부에서 너무 오랫동안 침묵하는 건 안 좋다." –이 의원,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토마토레터의 관전평 ① 비명계에서 이 대표의 안동 출마를 공식적으로 언급하는 등 부자 몸조심하는 듯한 이 대표에 대한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음. 실제 이 대표는 복귀 이후 이렇다 할 '득점 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채 다소 무기력한 모습. 이 대표 트레이드 마크였던 사이다에서 탄산이 빠져나간 느낌. 게다가 위증교사 사건 별도 심리 결정으로 법원 출석 회수도 늘고, 총선 전 선고 가능성으로 재판리스크도 부담. 점차 사면초가로 몰리는 듯한 상황. ② 송영길 전 대표의 사실상 비례 출마 선언은 결국 민주당에 악재가 될 가능성이 커 보여. 386 용퇴가 아직 민주당 내에서 본격 논의되진 않고 있지만, 386 정치인들 전체에 대한 이미지에도 타격일 듯. 용퇴론 키울 수도. 언론을 통해 계속해서 한동훈 장관과 설전을 벌이는 것도 민주당엔 마이너스. 추미애 전 대표에 이어 송 전 대표까지, 전직 민주당 대표는 상대 당 대선주자를 키우는 노하우가 있는 걸까. ③ 선거제도 개편을 둘러싼 민주당의 긴 침묵이 심상치 않음. 흘러가는 분위기가 어쩐지 국민의힘이 제안한 병립형 회귀 쪽으로 기우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지도부가 꾸려진 지 얼마 안돼 검토할 시간이 부족했다'는 이유 아닌 이유로 버티는 중. 이러다 나중엔 '총선 전까지 남은 시간이 얼마 안돼 검토할 시간이 부족하다'며 기득권을 움켜쥐는 졸속 야합을 하는 건 아닌지 걱정. |
3. 이동관 탄핵…윤정부의 '언론장악' 프로젝트 키맨 : 윤석열(대통령실), 국힘당, 이동관, 유인촌, 검찰(특별수사팀), 민주당, 언론사(언론단체), 기타 핵관들(김만배 신학림 남영진 김의철 등등) ▶박민 "비효율적이고 방만한 경영으로 올해 800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 과거 IMF나 금융 위기보다 더한 비상 상황을 맞게 됐다. 제작비 낭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 저와 임원들이 솔선수범해 임금의 30퍼센트를 삭감하고, 명예퇴직을 확대 실시해 역삼각형의 비효율적 인력 구조를 개선할 것이며 구조조정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 기둥 뒤 직원은 사라질 것" -박민 신임 KBS 사장, 대국민기자회견 내용 중
▶홍익표, 박지원 “(KBS의) 방송 진행자, 방송 개편이 이렇게 전격적으로 이뤄진 건 듣지도 보지도 못했다, 박민 사장이 취임하자마자 KBS 점령작전이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것 같다, 진짜 군사쿠데타를 방불케 한다. 낙하산 사장이라고 오직 정권에 충실하고 KBS를 이렇게 무참하게 유린해도 괜찮다는 건가. 법적·정치적 책임은 물론이고 역사적 심판 반드시 받을 것이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 14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박민 위에 이동관, 이동관 위에 윤석열 대통령이 있다. 5.16 쿠데타 이후 처음 사태. 국민의 방송 KBS가 박민의 방송 KBS가 될 수 없다. 이동관 위원장 탄핵의 사유가 명명백백해졌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 자신의 페이스북
▶박주민 “이동관 탄핵안은 본회의 보고만 된 상황으로 의제가 되지 않은 의안 상태, 탄핵안은 보고만 됐지 상정 절차가 없어, 의안이지만 의제는 아닌 것, ‘탄핵안 철회’는 적법, (국민의힘은) 기본적인 내용조차 확인하지 않고 주장만 던지고 혼란스럽게 만들고, 헌법재판소에 갖고 가고,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압박하는 정치적 행위는 그만 둬야.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 원내대책회의에서 ▶토마토레터의 관전평 ① 박민 KBS 사장이 취임 첫날부터 시작해 연이틀 '탱크'를 모는 듯 강경 드라이브를 걸고 있음. 시작부터 작정하고 '충격과 공포' 요법을 쓰고 있는 것. 과거 KBS 노조원들이 낙하산 사장 출근 저지 투쟁을 벌이곤 했는데, 이번엔 내부에서 그런 사소한 저항도 하지 못함. 무장해제 상태에서 무기력하게 끌려가는 듯한 모습. ② 박민 사장의 KBS 점령 작전이 생각보다 착착 진행되는 배경엔 수신료 분리징수와 엄청난 규모의 적자 폭 등도 영향. 박 사장이 뉴스 분야 접수 외에 방만한 조직에 대한 강력한 구조조정 계획을 공개적으로 밝힌 게 상당한 묘수. 정부의 공영방송 장악에 반대하는 이들조차 '기둥 뒤에 숨어 있어도 정년까지 버틴다'는 우스개 소리를 낳은 KBS의 방만 경영엔 비판적인 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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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실적 국내는 ‘호평’ 미국은 ‘실망’ 매출 증가했지만 이익률 하락…쿠팡이츠 성장에 주목
-미국 뉴욕증시(NYSE)에 직상장한 이커머스 기업 쿠팡(종목기호 CPNG)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음. 국내에서는 실적 발표 후 긍정적인 평가 일색이었기에 투자자 일부는 주가 하락에 당황
-국내 언론에서는 쿠팡이 분기 매출 8조원을 넘었다는 사실과, 3개 분기 연속으로 이마트의 매출보다 많았다는 점을 부각시켜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함. 이는 쿠팡-네이버-이마트 등 유통 3사 간의 경쟁에서 쿠팡이 헤게모니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해석됨. 실제로 쿠팡의 매출 증가세는 서프라이즈 수준은 아니라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음. 올해는 연간으로 첫 흑자 기록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됨
-문제는 이같은 평가가 국내에 한정된 것이라는 사실. 미국에선 쿠팡이 3분기 실적을 발표하기 한참 전인 9월 중순부터 하락이 시작됐음. 실적 발표 후에도 하락세가 이어져 9월 초 19달러였던 주가가 현재 15달러 초반까지 떨어진 상태. 쿠팡의 연중 최저가가 지난 3월의 13달러였으므로 상당히 낮은 수준
-쿠팡의 주가 하락은 국내의 평가와 현지 평가가 달랐기 때문. 월스트리트는 매출 성장보다 이익률 하락에 주목. 월가에서 예상했던 쿠팡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0.7달러. 실제 EPS는 0.5달러. 블룸버그는 이에 대해 “이익 전망치를 빗나가면서 매출과 이용자 수 증가가 무색해졌다”고 평가
-작년과 올해 환율 변동폭이 컸다는 점에서 환율 때문은 아닌지 확인. 주로 국내 영업 위주인데 단순히 달러로 환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착시일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작년 3분기말 원달러환율은 달러당 1430원으로 지난 9월말 1349원보다 상당히 높았음. 달러로 실적을 보고하고 확인하는 미국에서는 오히려 이번에 더 부풀려진 수치를 접했다는 의미
-미국에서의 평가나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이 계속되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 쿠팡의 핵심사업인 로켓배송·로켓프레시·마켓플레이스·로켓그로스 등 프로덕트 커머스 매출은 59억6602만달러(약 7조7780억원)로 작년 3분기보다 21% 성장
-IBK투자증권은 3분기 실적에서 디벨로핑 오퍼링 사업부의 성장 전환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 3분기 매출이 41% 성장. 특히 쿠팡이츠의 점유율이 10%에서 20%까지 증가. 쿠팡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 디벨로핑 오퍼링 사업부를 보수적으로 운영하다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후 판촉을 강화하고 공격적으로 운영. 쿠팡 와우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이 쿠팡이츠에서 주문할 경우 10% 할인해주는 전략이 효과를 본 것으로 추정됨. 대만에서 지난 1년간 로켓배송 확장하면서 중소기업 제품을 수출할 수 있게 도운 결과라고 발표
-이커머스 성장기업에게 중요한 것은 당장의 이익보다 매출 성장에 있는 만큼, 분기 이익 하락에 실망하기보다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있는가를 지켜보는 것이 중요. 주가가 추가로 하락할 경우 매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임
-또 다른 한국 기업(주식예탁증서(ADR))인 게임업체 그래비티도 분기 이익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으나 주가는 약세
김창경 재테크전문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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