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가 왕위 계승          
엘리자베스 2세의 서거로 큰아들 찰스(74세) 왕세자가 왕위를 계승했습니다. 1948년생으로 9살이던 1958년 ‘웨일스왕’으로 책봉되면서 지금까지 왕세자로 지냈습니다. 그 기간은 64년입니다. 찰스3세 아래로 동생들이 있지만 차기 왕위는 찰스3세의 아들인 윌리엄 왕세자와 그의 자녀들이 승계자가 됩니다.☞관련기사 

무엇이 달라지나
영국은 군주제라서 왕이 바뀌면 상징물이 모두 바뀐다고 합니다. 관공서 깃발은 물론이고 화폐도 바뀌고, 영국 국가도 바꿔야 한다고 하네요. 가사에 ‘하느님, 여왕을 지켜주소서’(God Save the Queen)이 있어서 이 부분을 바꿔야 합니다. 영국 국가는 1745년에 처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관련기사

영연방이 흔들린다고 하는데 
영연방은 과거 영국 식민지였던 독립국 56개 나라의 느슨한 연합체입니다. 이 가운데 영국 국왕을 국가 원수로 인정하고 있는 나라는 호주, 뉴질랜드 등 16개국입니다. 이들 나라에서는 군주제를 폐지하고 공화국으로 전환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카리브해의 섬나라인 앤티카바부다는 이미 3년 안에 입헌군주제를 폐지하고 공화국 전환을 위한 국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관련기사

영국 일부에서도 군주제 폐지 주장
영국 내에도 공화주의자들의 정치운동 단체인 ‘리퍼블릭’이 이번 기회에 군주제를 페지하고 국민들 손으로 
국가 원수를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들 단체는 엘리자베스 2세 장례가 끝나고 나면  여론이 바뀔 것이라고 하는데요. 찰스 3세가 인기가 없어서라고 합니다. 과연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관련기사

식민주의 비판 목소리도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불렀습니다. 그만큼 전 세계에 식민지를 겨느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영국 입장에서는 식민지의 부를 착취해 영광스러운 제국을 일구었지만, 지배를 당한 식민국가들은 착취를 당한 역사였죠. 당연히 나올 수 있는 주장이 아닌가 합니다.☞관련기사 

장례식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엘리자베스 2세의 장례식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됩니다. 찰스 3세는 이날을 휴일로 공포했는데요. 14일부터 일반 대중한테도 관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엄청난 인파가 예상된다고 하는군요. 한편 장례식에는 우리나라의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조사는 챙겨야 하죠.☞관련기사  

📢 브리핑10           

우크라이나, 국토 회복 중
우크라이나 전쟁이 오늘로 202일이 되었는데요. 드네프르강 동부 지역이 주요 전쟁터입니다. 우크라이나 제 2의 도시인 하르키우가 이 지역에 있는데요. 러시아가 철군 명령을 내렸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관련기사 우크라이나군 총사령부는 12일 이 지역에서 20개가 넘는 마을을 되찾았다고 밝혔습니다. 크기로는 우리나라 부산 면적이라고 합니다.☞관련기사 하지만 완벽하게 하르키우를 장악하지는 못해서 아직도 전투중이라고 합니다.☞관련기사 한편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시의 스몰닌스코예 구의회 의원들이 하원에 푸틴 대통령 탄핵을 요청했다고 하는군요. 이 분들 목숨 걸고 하시는 거죠?☞관련기사        

에너지 가격 상승 불똥 튄 우크라이나 난민  
지금 유럽 곳곳에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피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면서 난민을 받아준 일부 가정은 “나가달라”는 요청을 한다고 합니다. 남을 도와주는 것도 내 형편이 되어야 가능한 일이지요. 안타깝습니다.☞관련기사    

국힘, 이준석 리스크 극복 가능?
국민의힘이 정진석 비대위원장을 선임하고 새로운 체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오늘 비대위원을 발표할 가능성이 큰데요.☞관련기사 이준석 대표(?)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걸림돌로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14일로 예정된 심문기일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할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이에 이 대표(?)는 이를 비꼬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준석의 싸움은 과연 그 끝이 어떨지 관전자 입장에서는 흥미진진하지만 당사자들은 골치가 아프겠지요?☞관련기사 

사법부 찾아가는 정치  
이준석 대표(?)의 가처분 신청, 민주당에서 추진 중인 김건희 여사 특검, 모두 다 법치주의 사회에서 주어진 권리를 행사하는 것인데요. 보다 근본적으로는 정치가 언제까지 사법부에 운명을 맡길 것이냐는 문제가 있습니다. 정치란 게 원래 생각이 다른 사람끼리 대화하고 타협하는 게 본질인데요. 무슨 일만 생기면 법원으로, 검찰로 달려가는 행태는 정치를 안하겠다는 거 아닐까요? 대화도 좀 하고, 타협도 좀 하고 그럽시다. 그게 정치 아니겠습니까? 정치를 하라고요 정치를… 그렇다고 범죄의혹을 덮으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관련기사      

흑색선전 난무한 20대 대선  
검찰이 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2001명을 입건해 609명을 기소하고 12명을 구속했다고 합니다. 19대 대선 당시 878명에 비해 127.9% 증가한 숫자인데요. 특히 흑색선전, 즉 허위사실공표는 지난 대선 164명에 비해 393.9% 증가한 810명이라고 합니다. 거짓말을 제대로 처벌하지 않으면 누군가는 사기로 대통령이 될 수도 있고, 국회의원이 될 수도 있는 거죠. 힘으로 권력을 찬탈하는 쿠데타와 다르지 않은 범죄라고 생각합니다. 거짓말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정치인들을 모두 퇴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관련기사 

전 세계적으로 집값 하락세
국내 부동산이 하락세로 접어든 소식은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이 현상은 우리나라만의 일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이라는 소식입니다. 어쩌면 당연한 소식인데요. 집값 하락은 금리 인상에서 시작됐고, 금리 인상은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니 당연히 집값 하락도 전 세계적인 공통 현상이겠지요.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더라구요.☞관련기사 

중국의 탄소중립정책, 요소수 사태 재발 우려
세계 제1위 이산화탄소 배출국인 중국이 2030년까지 정점을 찍고 2060년에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는데요. 장기적으로 중국 경제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치겠지만, 중국 수입재 가격 상승으로 국내 경제에는 부정적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중국 수입재 가격 상승은 물론이고, 중국 의존도가 높은 요소수처럼 수급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공급망 다변화 정책이 필요하다는 분석입니다. 투자에도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말이 있죠?☞관련기사

미국과 중국에 끼인 한국 반도체
한국 반도체 산업이 걱정입니다. 일단 미국이 반도체 공급망에서 중국을 배제하려는 움직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으로의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관련기사 이 와중에 우리나라의 반도체 원자재 중국 의존도는 더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관련기사 이와 관련해서는 조만간 칩4(Chip4)에 대해서 총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이란 핵협상 막판 진통?  
이란 핵협상이 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물질 조사는 “정치적 조사”라며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고 하는데요. 이스라엘이 IAEA 배후에서 움직이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게 다 2018년에 트럼프가 일방적으로 어렵게 이루어놓은 핵합의를 뒤집어서 생긴 일입니다. 바이든이 고생이 정말 많습니다.☞관련기사   

송골매…38년 만에 다시 날다  
7080세대한테는 너무 유명한 배철수, 구창모의 ‘송골매’가 지난 11일 30년 만에 공연을 했습니다.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구 등을 거쳐 내년 3월에는 미국의 뉴욕, LA,애틀란타에서도 공연을 한다고 하네요.☞관련기사 이걸 진작에 알았다면 공연 직관을 시도해봤을텐데 많이 아쉽습니다. 관객 분들이 영상을 찍어서 올렸는데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링크로 걸어드립니다.☞공연감상하기

💭 수렁에서 건진 뉴스     

뉴스의 홍수에 떠내려간 뉴스 중에서 좋은 뉴스를 골라내어 소개해드립니다. 

읽을만한 칼럼을 소개해드립니다. 제목을 클릭하면 링크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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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희 토마토그룹 소식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토마토그룹의 블록체인 기업인 <통통체인>이 개발한 <통통코인 TTC>이 지난달 30일 싱가포르의 맥시(MEXC) 거래소에 상장되었습니다. 통통코인은 13일 오전 5시 현재 1ttc가 118원에 거래중인데요. 뉴스통의 광고와 서치통의 설문에 응하시면 각각 0.5ttc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뉴스통에 게재중인 광고는 매일 38개, 서치통 설문은 2개입니다. 따라서 매일 38개의 광고를 클릭하시고, 서치통 설문 2개에 응하시면 하루 20ttc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 달이면 600ttc로 오늘 시가를 기준으로 7만800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뉴스도 보시고 돈도 받아 가실 수 있는 기회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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