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10
‘졌잘싸’…너무 아쉬운 패배
너무 아쉬운 패배였습니다. 정말 잘 싸웠지만 졌습니다. 국가대표팀이 가나에게 3대 2로 패배했습니다.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3차전 포르투갈을 무조건 이긴 뒤 결과를 지켜봐야 합니다.☞관련기사 선수단의 인터뷰를 짧게 요약했습니다.
-모든 걸 쏟아부은 손흥민, 부상만 아니었다면… :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늘 결과가 너무 아쉽고 쓰라린 패배다. 마지막 경기에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다 쏟아부어야 한다. 좋은 경기도 중요하지만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 더 중요하다.”☞관련기사
-사상 첫 월드컵 멀티골 조규성, 차세대 스트라이커 자리매김 : “저도 별 것 없는 선수인데 월드컵이라는 무대에서 골도 넣었다. 보잘 것 없는 선수였는데 골을 넣어서 믿기지도 않는다. 끝까지 나 자신을 믿고 꿈을 위해 쫓아가면 이런 무대에서도 골을 넣을 수 있는 것 같다. 오늘 세계적인 무대에서 증명해보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뛰었는데 결과가 이렇게 돼 아쉽다. 초반에 너무 빨리 실점해서 따라가는 경기가 됐다. 그게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래도 전반 끝나고 끝까지 해보자해서 포기하지 않았는데 마지막에 다시 실점했다. 골문을 두드렸는데 잘 안 들어갔다. 아쉽다.”☞관련기사
-택배 크로스로 분위기 반전시킨 이강인, 미래를 보다 : “공격적으로 최대한 득점에 가까운 플레이를 요구했다. 투입되면서 반전이 있었지만 마지막에 실점해 안타깝다. 많이 아쉽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하겠다. 프리킥은 기회인 것 같다. 골을 넣을 기회. 결국엔 골을 넣어야하기 때문에 아쉬웠다. 앞으로 더 많은 훈련으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선발로 뛰고 안 뛰고는 감독님의 결정이다. 감독님 결정에 100% 신뢰한다. 내가 뛸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팀에 최대한 도움이 되겠다."☞관련기사
-8년의 기다림, 진한 아쉬움 남긴 김진수의 자책 : “실점 장면에서 잘못된 판단이 있었다. 상당히 마음이 무거운 상태다. 내가 팀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게 가장 속상하고, 오늘 경기도 진 것도 속상하다.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기회다. 정말 간절하게 뛰려고 했는데 그게 잘 됐는지는 모르겠다. 오래 기다렸다. 힘들어도 뛰어야 하고 아파도 기회를 받으면 어떤 선수든 경기장에서 뛸 준비가 돼 있다. 나 역시 그렇다”☞관련기사
-후반전 교체 출전 나상호의 안타까움 : "(주심이) 그 코너킥 기회를 줄 것으로 생각했다. 코너킥 하나로 골이 들어갈 수도 있다. 사실 그전에 실점한 게 가장 큰 패배의 요인 같다. 우리가 실점한 부분은 반성해야 한다. 따라가는데 경쟁력을 잘 보여줬지만, 이후 한 골 실점에서는 나를 포함해 모두가 아쉬워했다. 준비한 게 많은데 못 보여줘서 아쉽다. 후반에 추격하면서 우리가 하고 싶었던 축구를 할 수 있었다는 사실, 경기를 재미있게 만들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관련기사
-붕대 투혼 황인범, “카잔의 기적을 기억한다” : “여기서 우리의 월드컵이, 축구 인생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3차전 준비를 지금 당장부터 시작해 잘 치러내야 한다. 선배들이 러시아 월드컵 독일과 경기에서 기적을 만든 모습을 우리 선수들이 기억하고, 국민들도 기억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관련기사
-김문환, “조르당 아유 기술 좋았지만 내가 부족했다” : “그 선수가 기술적으로나 피지컬 측면에서도 좋았다. 그런데 내가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전반이 끝나고 더는 실점하지 말자고 서로 얘기했다. 따라잡을 수 있겠다고 생각하면서 추격했는데 또 실점했다. 정말 아쉽고 죄송하다.”☞관련기사
-김민재 자리 채운 권경원, “누구의 실수가 아니라 팀의 실수다” : "팀에 보탬이 됐으면 좋았을 텐데 이렇게 끝났다. 당연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이제 숙소로 돌아가서 경기를 돌아보면서 재정비를 해야 한다. 실점은 누구의 실수가 아니라 팀의 실수다. 한 팀이 실수한 건지 누구의 실수가 아니다.☞관련기사
-퇴장 당한 벤투 감독 “비겨도 아쉬웠을 경기였다” : “우리는 충분히 승리할 만한 좋은 경기를 했다. 무승부가 됐어도 아쉬웠을 경기였다. 선수들의 경기력은 상대를 압도할 만했다. 경기 내용에는 만족한다. 포르투갈은 좋은 팀이다. 우리도 최선의 옵션을 가동하겠지만 이기는 게 쉽진 않을 것이다. 모든 게 잘 풀리길 바란다. 승리하지 못해 어려운 상황이 됐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관련기사
-코스타 코치 “코너킥 기회 박탈은 불공평” : “막판에 우리는 동점 골을 넣을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생각한다. 전혀 공평하지 않았다. 마지막 기회를 주심이 박탈한 데 대해 감독이 대응한 것이다. 충분히 할 수 있는 정당한 항의였는데 퇴장을 당했다. 부적절한 발언은 없었다. 마지막 기회를 박탈당함으로써 선수들은 매우 실망감을 느낀 듯하다. 다음 경기는 더 중요하게 삼고 경쟁력 있게, 해온 것처럼 제대로 잘 보여줄 거로 생각한다. 우리의 영혼을 갈아 넣겠다."☞관련기사
이상민 파면 vs 국정조사 보이콧
정국이 강대강 대치 전선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30일에 이상민 행안부장관 해임건의안을 발의할 예정이고, 탄핵소추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2일이 시한인 예산안의 단독 처리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169석의 위력입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선 예산안 처리 후 국정조사’라는 합의안을 어겼다며 국정조사 보이콧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파국의 조짐 속에서 대화와 타협이 이뤄지기 마련입니다. 의회정치의 정수를 보여주기를 기다려봅니다.☞관련기사
-전공노, 이상민 장관 파면에 83.4%가 찬성…정부는 징계 착수 :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은 지난 22∼24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이태원 참사 책임자 이상민 행안부 장관 파면·처벌 등 현안에 대한 투표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이상민장관 파면에 83.6%가 찬성했습니다. 정부는 29일 회의를 열고 징계 범위와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관련기사
-민변과 함께 하는 유가족 65명, 유가족협의회 만든다 : 65명의 유가족으로 구성된 '10·29 이태원참사 희생자 유가족 협의회'(가칭) 준비모임은 28일 성명을 내고 “정부에 유가족의 목소리를 정확히 전달하고, 희생자들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며 책임자들에게 합당한 책임을 묻고자 한다”며 "제대로 된 진상 및 책임 규명도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왜 국가배상을 검토하겠다는 이야기부터 하느냐"고 성토했습니다. 이 분들은 민변과 함께 합니다.☞관련기사
-대한변협도 100명의 변호사로 소송지원단 구성 : 대한변협은 28일 진상 규명과 공익 소송 지원을 위한 ‘10·29 이태원 참사 대책특별위원회’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특위는 △진상규명팀 △피해자지원팀 △제도보완팀으로 구성되며 100여명의 변호사가 참여합니다. 개별적인 소송보다는 단체를 만들어 소송을 진행하는 게 효율적이어서 유가족단체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관련기사
-특수본, 이번주에 구속영장 청구 대상 선별 :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주요 피의자 소환 조사가 마무리되면 구속영장 청구 범위를 검토할 것"이라며 신병처리 결정에 필요한 조사는 어느 정도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류미진 전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 등이 대상입니다.☞관련기사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특별감찰을 진행한 경찰은 수사를 의뢰할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관련기사
-이태원 상인에 최대 700만원 대출 : 중소벤처기업부는 대한소상공인정책자금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에 대한 금리·보증료 인하와 보증비율 상향, 대출기한 확대, 기존 자금에 대한 만기연장을 실시합니다.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되며, 금리를 2.0%(고정)에서 1.5%(고정)로 0.5%p 추가 인하하고, 대출기한도 5년(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에서 7년(3년 거치 4년 분할상환)으로 늘린다고 합니다.☞관련기사
사상 첫 업무개시명령 초읽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와 정부가 총파업 닷새 만인 28일 마주 앉았지만, 입장차만 확인하고 결렬됐습니다. 협상 결렬로 화물연대에 대해 정부의 사상 첫 업무개시명령 발동이 초읽기에 들어갔고,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국무회의에서 업무개시명령을 심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물연대는 업무개시명령과 관계없이 더 강력하게 파업을 계속한다는 입장입니다.☞관련기사 산업현장 곳곳에서 물류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완성차 업체의 차량 출고는 멈췄고, 철강업체들의 가동 중단 위기도 거론됩니다. 시멘트 출하량 감소로 멈춰서는 건설현장, 휘발유 품절 안내문을 내붙인 주유소도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대화로 풀어봅시다.☞관련기사 아니 그런데 파업할 자유가 있듯이 파업에 참여하지 않을 자유도 있는데 왜 정상운행하는 화물차를 공격하는 건가요? 이해가 안되네 정말…☞관련기사
이승기 음원사용료, 줬나 안줬나
'음원 사용료 정산' 여부를 놓고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측 법률대리인은 28일 "이승기는 후크로부터 음원료 지급 정산서를 받은 적이 없다"며 "후크가 이승기에게 음원 수익 발생 사실을 고의로 숨겼고, 정확한 내역과 근거에 따른 정산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후크는 지난 25일 "이승기에게 한 번도 음원 정산을 해주지 않았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방송인 박수홍씨 사건처럼 민형사소송으로 가야 해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선 두 사례와 달리 이 사안은 대화로 해결할 타이밍은 지난 듯 합니다.☞관련기사 이 사건은 가수 이선희씨를 소환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이선희씨는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유학을 떠난 약 4년을 제외하고 후크의 등기 임원을 지냈다고 합니다. 2002년부터 2006년까지 후크의 이사로 등재됐고, 2010년 돌아온 이후 2018년까지 약 8년간 사내이사를 지냈다고 합니다. 이 사건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죠. 후크의 대표인 권진영씨는 이선희씨의 매니저 출신입니다.☞관련기사
묵비권 행사하는 정진상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대장동 일당'을 잇는 검찰 수사의 마지막 고리라고 할 수 있는 정진상 정무조정실장이 지난 24일 구속적부심 청구가 기각된 이후부터 진술 거부권을 행사한다고 합니다. 결국 재판정에서 증거를 내놓고 반박하는 과정에서 결판이 나는 사안입니다.☞관련기사
-남욱 변호사는 28일 열린 재판에서 ‘50억클럽’의 곽상도 전 의원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전 머니투데이 법조팀장에게 돈을 요구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에 곽 전 의원과 김씨는 해당 발언을 한 적도, 들은 적도 없다고 반박하며 진술이 엇갈리고 있습니다.☞관련기사 한편
-김종민 의원, “민주당, 이재명 방어한다는 인상 주면 안돼” : 박용진 의원이 정진상 실장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해 “당이 나서서 방어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말한 데 이어 김종민 의원도 "우리(민주당)가 (이 대표를)너무 정치적으로 방어한다는 인상을 주면 오히려 국민들이 이 사안에 대해서 우리 당이나 이재명 대표를 더 신뢰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관련기사
-조정훈 의원, “이재명 사법리스크가 진보 진영 전체를 침몰시킬 수 있어” : 시대전환 조정훈 대표가28일 정의당 이정미 대표를 만나 "민주당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가 현실이 되고 있는데 이게 진보 진영 전체를 침몰시킬 수 있다"며 "한 개인의 정치적 사법리스크가 (우리 사회)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는 진보 진영의 침몰로 이어지면 대한민국 정치의 희생이고 손해"라고 밝혔습니다.☞관련기사
시험대에 올라선 시진핑
어제 중국의 시위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시위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3년 가까이 이어진 '제로 코로나' 정책도 지겨운데, 이 때문에 화재가 난 아파트에서 대피하지도 못하고 10명이나 숨진 사건이 도화선이 됐습니다. 시위를 강경 진압할 것인지, 제로 코로나를 유지할 것인지 결단해야 할 시점입니다. 텐안먼 민주화 시위 이후 33년 만에 조직적인 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강경 진압하겠죠 뭐. 우리나라 같았으면 이 정도 사안이면 탄핵감인데…☞관련기사 중국 네티즌들은 인터넷 우회 접속 프로그램인 가상사설망(VPN)을 이용해 시위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위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갑니다.☞관련기사 한편 중국 공안은 상하이에서 시위를 취재하던 BBC 방송 기자를 상대로 구타와 발길질을 하고 수갑을 채워 구금했다가 석방했다고 합니다.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는 중국입니다.☞관련기사 백악관은 중국 시위 상황과 관련해 “우리는 이곳 미국, 그리고 중국을 포함한 세계의 모두에게 평화로운 시위의 권리가 있다고 오랫동안 말해 왔다”며 중국 정부를 비판했습니다.☞관련기사
닥사 “소명 불충분하다”
vs 위메이드 “증명했다”
위믹스 상장 폐지 사태는 법정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5대 가상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인 닥사(DAXA)는 "위믹스는 충분한 소명을 하지 못했고, 훼손된 신뢰를 회복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위메이드는 “재단 보유량과 그에 따른 유통량을 소명했을 뿐만 아니라 온체인 정보(블록체인상의 거래 기록)를 제공해 실시간으로 증명하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관련기사 위메이드는 28일 법원에 상장폐지 효력을 정지시켜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했습니다.☞관련기사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 FTX 파산 여파로 고객의 가상화폐를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블록파이도 파산 신청을 했습니다.☞관련기사 한편 월스트리트저널은 28일 "가상자산의 담보 가치는 공기뿐이며 따라서 가상자산의 가치도 0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국내 전문가는 "공기라는 표현보다 버블이 꺼져가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며 "거래소 토큰이라든지 알고리즘이 검증되지 않은 스테이블 코인,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은 탈중앙화금융(디파이) 등이 이런 과정을 통해 걸러지는 중"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 논쟁은 아마 영원히 끝나지 않을 듯?☞관련기사
미, 러 본토 사정권 미사일 제공 검토
미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에 보잉 등이 개발한 사거리 150km짜리 미사일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이 방안이 현실화 한다면 우크라이나는 이르면 2023년 봄부터 러시아 본토를 타격하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지상전에서 밀린 러시아가 미사일 공격을 하고 있는데 우크라이나도 미사일로 반격하면 좋겠네요.☞관련기사 헤르손을 탈환한 우크라이나가 조사한 결과 러시아가 헤르손 지역 미술관에서 컬렉션 1만4000점 중 운송이 어려운 대형 작품을 제외한 약 1만점을 가져갔다고 합니다. 역사박물관에서는 스키타이 시대 금목걸이와 부하라 왕이 소유했던 다마스쿠스 칼을 비롯한 유물을 대규모로 옮겼으며 심지어 도서관에서도 19세기 헤르손 신문 기록보관소를 약탈했다고 합니다.☞관련기사 한편 하원을 장악한 공화당의 외교위원회 간사인 매콜 의원은 "우크라이나인들에 대한 지원 의지 약화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다"라며 "책임 있는 방식으로 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의 미사일 난사 때문에 기간시설이 계속 파괴되는 우크라이나에 적절한 방공 시스템을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도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지원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 합니다.☞관련기사
FT “인플레 정점 찍었다”
파이낸셜타임즈(FT)는 경제학자들과 전문가의 발언을 종합해 세계 공급망에 가해진 인플레이션 압력이 둔화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에 전세계 가계 재정과 기업 활동을 타격을 준 각국 중앙은행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도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반대 의견도 만만찮은만큼 참고만 하면 될 듯 합니다.☞관련기사 글로벌 경기 전망은 여전히 어둡습니다. 세계무역기구(WTO)가 28일 발표한 상품교역지수가 96.2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 8월 WTO가 발표했던 100보다 낮아진 것인데요. 100보다 낮을수록 성장세가 약하고 무역 수요가 줄어들었다는 의미입니다.☞관련기사
고마운 비가 내립니다
남부지방 가뭄이 심각한 상황에서 28일과 29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가뭄을 완전히 해소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라겠지만 남부지역에서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될 정도로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하니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이번 비가 그치면 30일(수요일)에 한파가 몰려온다고 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관련기사